광릉(국립)수목원 가기

몇년 전에 진주수목원에 갔을때 꽤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광릉수목원에 가게 되었다.

긴 장마 이후(아주 많은 수해가..) 오랜만에 해를 봐서 왠지 모르게 들뜨는 그런 날씨에 

한적한 교외의 수목원은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그런데... 차가 없는 우리는... (사실 차는 있고 면허증이 없...)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버스를 또 타고... 버스를 또 타서야 도착하게 되어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 제대로 볼수나 있을까란 의문과 함께 입장하였다.

하!지!만!

초입부터 곧게 뻗은 수많은 나무들이 나를 여유롭고 시원하게 해주어 꽤나 신나게 돌아다녔다.

중간 중간 있는 음수대(약수터)에서 목도 축이고 나무 의자에 앉아 한가롭게 쉬기도하며 몇몇 동물들을 구경하며

즐겁게 돌아다녔다.

꽤 넓어서 약 3시간정도를 돌아다녔는데 많이 걸어서 배 고팠던 것 빼고는 정말 아주 좋은 걸음이였다.






















- 정보 - 

1. 홈페이지 http://www.kna.go.kr/

2.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 뒷 사람은 예약을 하지 않아서 돌아갔습니다.(현장 예약 불가)

3. 되도록 일찍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숲내음을 더 많이 맡을 수 있지 않을까...
    전 2시쯤 도착했는데 약간 답답하기 까지 하더군요

4. 대중교통 이용시 1호선 의정부 역에서 21번 버스를 타면 광릉수목원까지 한번에 갑니다.
    전 지하철 1번과 버스를 3번 갈아 타고서야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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